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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1-23 03:22
[필사본] 반야, 목련 합부, 1846년(도광26년), 有定 受持本
서명 般若目連 合經(佛說大報父母恩重經 合綴)
저자 미상
판종 筆寫本
발행 (山陰) : 方丈山 靈源精舍, 道光27[1847]
형태 2卷1冊 ; 31.5 × 19.9cm
판식 四周雙邊, 半郭 18.9 × 13.2cm, 有界, 半葉 9行 18字,
---- 上下內向黑魚尾(般若目連 合經), 半郭 22.2 × 17.7cm,
---- 有界, 半葉 12行 16字, 無魚尾(佛說大報父母恩重經)
주기 筆寫記: (般若目連 合經) 道光27年丁未(1847) 流火月日
---- 書于 方丈山靈源精舍, 比丘性誼爲父母....
---- (佛說大報父母恩重經) 道光26年丙午(1846)2月23日
---- 造成于 百興庵華嚴會上般若法場, 受持比丘 有定,
---- 經紙施主 一俊, 書寫沙彌 雪俊....會主 九鳳知和....
     

 

1847년 필사한 『반야, 목련 합부』와 1846년 필사한 『불설대보부모은중경』이 합철된 책이다. 『반야, 목련합부』 말미에 “1847년(道光 27), 방장산(方丈山) 영원정사(靈源精舍)에서 비구 성의(性誼)가 부모를 위해 금강경, 목련경 등을 마음을 다해 서사(書寫)하였다”는 내용이 쓰여 있다.
한편 『불설대보부모은중경』 말미에는 “1846년(道光26), (영천 은해사의 암자인) 백흥암 화엄회상에서 일준(一俊)이 사경지를 시주하고 설준(雪俊)이 서사하였으며, 비구 유정(有定)이 수지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이어 당시 화엄회상의 회주(會主)인 구봉지화(九鳳知和)를 비롯한 28명의 학인들 명단이 적혀 있다. 강원이 개설되었던 백흥암의 성격과 당시 강원의 규모 및 대중 명단을 알 수 있는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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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7년 필사한 [반야, 목련 합부]와 1846년 필사한 [불설대보부모은중경]이 합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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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야, 목련합부]는 달필에 의해 정서된 정초본으로, 말미에는

"1847년(도광27년 丁未), 방장산(方丈山) 영원정사(靈源精舍)에서 비구 성의(性誼)가 부모를 위해 금강경, 목련경 등을 마음을 다하 서사(書寫)하였다"

는 내용이 쓰여 있다.

- 한편 [불설대보부모은중경] 말미에는

"1846년(도광26년), (영천 은해사의 암자인) 백흥암 화엄회상에서 일준(一俊)이 사경지를 시주하고 설준(雪俊)이 서사하였으며, 비구 유정(有定)이 수지한다"

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 이어 당시 화엄회상의 회주(會主)인 구봉지화(九鳳知和)를 비롯한 28명의 학인들 명단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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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설대보부모은중경]은 원래 백흥암에서 [반야경]을 수학하던 동문 (설준 사미)가 (유정 비구)를 위해 경전을 서사해 준 것으로, 다음해에 유정비구가 [반야, 목련합부]를 합철해 수지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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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경 말미의 백흥암 관련 기록을 통해 당시 [강원]이 개설되었던 백흥암의 성격 및, 당시 강원의 규모 및 대중 명단을 알 수 있는 자료가 된다.

********<수지자 유정비구>*************
- 유정(有定: ?-1876, 고종13)은 조선 말기의 학승이다, 호는 우담(雨潭)으로, 경기도 양주 출신이며, 5,6세에 출가의 뜻을 내었으나 어머니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마침내 허락을 얻어 선암사로 출가하였다.

- 혜언(慧彦)의 법을 이었고, 원민(圓旻)과 동문이다. 경론에 해박하고 시문을 잘 지었으며, 설법에도 뛰어났다. 20세에 이미 극락암에서 강론하여 수많은 승속(僧俗)을 지도, 감화시켰다고 한다.